600병상 규모 300만 USD 규모
(주)메디칼스탠다드(대표 이승묵)가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한국형 PACS시스템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탄자니아 무힘빌리 종합병원(600병상)의 300만 USD 규모 사업을 수주한 것이다.
현재 탄자니아 무힘빌리 병원은 한국 ODA 자금으로 수행되는 EDCF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첨단 디지털병원을 구축하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엑스레이 필름을 지양하고 PACS를 통해 모든 환자 이미지를 의료진이 공유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메디칼스탠다드는 이번 아프리카 진출을 계기로 향후 북아프리카 알제리를 비롯해 중앙아프리카 카메룬, 기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전역을 대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승묵 대표는 “최근 이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대형 프로젝트 성사에 이어 또 다른 쾌거를 이뤘다”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관련 글로벌 시장에서 토종 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링크 :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797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