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전문기업인 메디칼스탠다드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서버의 안정성을 차별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메디칼스탠다드는 유기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서울에 본사를 두고 경기, 대구·경북, 전북, 부산 등 여섯곳에 지사와 다섯곳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14일 회사에 따르면 강남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 A씨는 그간 외국 업체 PACS 시스템을 사용시 비싼 비용과 불편한 업그레이드로 인한 불편을 토로했다.특히 일부 대형업체 서버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오류가 잦고 이로 인해 들어가는 처리비용으로 서비스 비용 자체가 상향 책정되는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회사 측은 장애접수를 하면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해 95%의 오류를 해결하고 만일의 상황 발생시 출장서비스로 현장에서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준다.이같은 전국의 지사와 대리점이 현장방문 운영체계는 고객 책임 전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많은 업체들도 PACS 시장을 공략을 하고 있지만 메디칼스탠다는 경영진이 의사출신이라 의사로서 PACS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생각하면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고객만족도 1위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메디칼스탠다드는 지난 2000년 현직의사들과 기술자문을 했던 공대교수들이 공동출자해 만든 PACS 구축 전문회사로 영상의학과, 안과용, 유방전문의용 등 임상과별로 특화된 다양한 PACS PLUS 제품군이 있다.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해외 14개국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다. /E-헬스통신//http://www.e-heal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