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PACS) 전문 업체 메디칼스탠다드(대표 이승묵)의 유방 전용 디지털 워크스테이션 ‘PPMammo QC’가 국내 특허에 이어 미국과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
PPMammo QC는 섬세한 영상 구현을 위해 판독에 불필요한 배경을 자동으로 절단하는 여백 절단기능을 적용했다. 자동 여백 절단 기능을 활용하면 영상 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어 영상 압축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 유두 위치 및 높이를 자동으로 맞춰 좌우 대칭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진단 효율성을 높였다. 좌우 2개의 대칭 영상을 이어 붙여 하나의 영상으로 합성하는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한 장의 필름에 영상을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디칼스탠다드 관계자는 “한국에 이어 미국, 일본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특화형 PACS 국내외 시장 선점 기반이 확보됐다”며 “다양한 마케팅과 제휴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메디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