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스탠다드가 남미 최대 시장으로 평가받는 멕시코와 50만불 규모 PACS(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2010년 이후 메디칼스탠다드는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집중적인 투자 및 해외 영업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인도 및 러시아에 진출을 시작했으며, 북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최된 북미방사선학회를 계기로 멕시코에 Enterprise PACS와 Web PACS를 포함한 대규모 수출을 확정졌다.
회사 관계자는 “남미 시장은 고객과의 신뢰 형성 및 가시적인 결과 도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라며 “해외지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 상황에 걸맞는 마케팅 전략을 꾸준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777729